전통공예의 美 > 현재 전시회

본문 바로가기
더키움 갤러리 - 품격있고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


CURRENT EXHIBITION현재 전시회

더키움 갤러리, 현재 전시회 소식를 알려드립니다.

전통공예의 美

페이지 정보

전시기간 : 2019년 11월 6일 ~ 11월 22일 작성자최고관리자 (211.♡.121.31)    작성일 19-10-18 17:07

본문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5_31.jpg

    물고기가 있는 콘솔_65x37x73cm_목재 위에 한지, 철재_2019 (송인영 作)




전통 공예 콜라보 전시인 전통공예의 미전이 갤러리 더키움 (대구 서구 서대구로 74, 평리메디빌 3, 5)에서 개최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1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한지공예와 규방공예를 활용한 전통공예 뿐만 아니라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 실생활과 접목해 현대화한 작품, 전통 속에 작가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송인영, 사공정애, 구경순, 송금숙, 김정화, 구본숙 작가가 참여하며, 한지의 따스함과 규방 문양을 잘 살려 우리 전통 문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는 여러 나라로부터 받아들여져 그 안에서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꽃피웠으며, 이를 위해 전통적 소재가 현대 생활 환경 속에서도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역사 속의 전통공예가 이 시대의 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 공예의 고전적인 모습을 담아내면서 이를 활용한 기념품, 생활 소품 등을 개발하여 현대적인 미적 감각이 잘 표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본숙 미술평론가는 현대화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구현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예 문화의 진수를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시대 미술인 소위 동시대 미술과 교유하기 위한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여러 작가들이 함께 전시를 구성한 콜라보 형식의 전시회라고 설명하였다.

 

 

관련기사

대경일보 : 갤러리  더키움  ‘전통 공예의  미’ 전시 개최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524

매일신문 : 갤러리 더키움 '전통공예의 미' 초대전 - https://news.imaeil.com/Performance/2019110611230147976

 

갤러리 더키움 초대전

  

1) 전시명: 전통공예의 美

2) 전시기간: 2019116~ 1122

3) 전시장소: 갤러리 더키움

              대구시 서구 평리동 1362-5 (서대구로 74) 평리메디빌 3층, 5층

              전화 053 561 7571

4) 전시부문 / 출품작수 : 한지공예, 규방공예 / 100여점

5) 관람시간: 월 14:00 - 19:00

              화 14:00 - 19:00

              14:00 - 19:00

              14:00 - 19:00

              14:00 - 19:00

              토, 공휴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오프닝 세리모니

  

일시: 20191110일 오후 2

장소: 서구 평리동 1362-5 (서대구로 74) 평리메디빌 3

 

주차: 본 건물 주차장과 무보까국밥 건물 후면 주차장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5_78.jpg

귀갑문 서랍장_49x30.5x88cm_한지, 삼나무, 장석_2018 (구본숙 作)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5_86.jpg

사랑2_95x35x88cm_한지, 삼나무, 장석_2017 (송금숙 作)






전통의 시각으로 현대를 바라보다


한지공예가 송금숙은 한지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담아내는 작가이다. 대표작 조화(調和)’에서 보여지는 전통성은 청사초롱의 사실적 묘사와 더불어 동심원을 이루는 전체적 구도가 마치 바실리 칸딘스키의 추상미술을 닮아있다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묘사는 우리 옛 문화를 깊이 탐색하고 연구하는 작가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작품의 모티브로 적용된 청사초롱은 조선후기 혼례에 주로 사용 되었으며 신랑이 말을 타고 신부의 집으로 갈 때, 그리고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시집 올 때 길을 비추는 용도였다. 청사초롱에 나타난 음양의 조화는 신랑신부의 화합을 의미하며 홍색은 양[], 청색은 음[]을 상징한다. 더 나아가 우주 만물이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 졌다는 옛 사상과 맥을 함께 한다.

 

창작의 동기이자 한국의 정신문화와 전통사상을 담고 있는 청사초롱은 단순한 물체로부터 벗어나 외형적으로는 하나의 조형 오브제로 형성되고 동심원을 이루는 무늬의 기본 단위가 되었다. 따라서 작품조화(調和)’의 내면적 의미는 음양오행 의 원리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모두가 조화로운 둥근 마음으로 행복해지를 바라는 작가의 희망을 나타낸다. 

청과 홍의 색채는 대조적이나 비율과 짜임에서 어색함이 없으며 이는 조화로움을 이루어 시각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고 있다. 아주 작은 청사초롱을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제작하며 풀칠을 겹겹이 더해 한지의 내구성을 높이며 반복적인 작업에 나타난 작가의 정성어린 장인정신과 더불어 작품성을 겸하고 있다.

 

한지공예는 닥나무의 질기고 튼튼한 성질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족두리, 예단함, 반짇고리 등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온 전통 공예이다. 가볍고 튼튼하며 아름다운 색을 지닌 한지공예는 선조들의 생활 깊이 스며들었다. 이러한 전통 공예 기법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지로 전통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실생활에 사용되는 현대적 용도로 사용되는 한지공예 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한편 현대화 된 고차원적인 작품으로 전통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는데 기존의 작품을 답습하는 단계를 넘어 작가개인의 사상과 사고방식을 반영한 창작의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송금숙 작가의 작품에서 보여지듯 전통적인 오브제에 음양오행의 의미와 전통문화가 담겨있다. 더불어 간결하지만 개성이 담긴 창조정신과 장인정신이 더해진 작품이다. 한국의 아름다움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으나 소박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내포한다. 송금숙 작가는 한국의 공예문화가 전통 그 이상을 넘어 현대화된 문화로 한걸음 발돋움 하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


- 구본숙 (미술평론가)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5_93.jpg

살풀이_variable size_한지_2017 (구경순 作)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6_01.jpg

장미문보_36x36cm_모본단_2017 (사공정애 作)






17d856229803e333202d7a047a4342e9_1571384636_11.jpg

향기_53x53cm_모본단_2016 (김정화 作)
 




 


instargram facebook twitter naver blog katalk
상호 : 더키움 갤러리 주소 :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74(평리동 1362-5) 5층 대표 : 금주섭 사업자등록번호 : 609-24-48447
TEL : 053-561-7571 FAX : 053-562-7571 Email : gayakeumjjj@gmail.com 호스팅업체 : 다오스웹

Copyright © 더키움 갤러리, All rights reserved.   열쇠모양 아이콘